내달 1일(목)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한인 업소들이 추석맞이 특별 세일을 실시한다.

▲생활용품 전문매장인 ‘웰빙모아’는 추석을 맞아 내달 5일(월)까지 전품목 30-50% 할인 판매를 한다.
건강식품 ‘산양 산삼 1뿌리 엑기스’ 한 박스를 구입하면 한 박스를 무료로 준다. 종근당 올엣미 다이어트 3개 상품은 2개를 구입하면 1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 겨울을 대비해 경동 나비엔 온수매트를 기존 세일가에서 추가로 10% 할인 판매를 하고 있다.
김혜란 사장은 “한가위를 맞이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가족과 정을 나누면서 모든 한인들이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란다”면서 “좋은 상품을 세일하고 있으니 나와서 직접 샤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건강식품과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건강마을’은 내달 10일(토)까지 한가위 세일을 실시한다.
공진단 황제 신용단 500달러짜리를 200달러에 세일한다. 뉴질랜드 초록잎 홍합 150달러짜리를 10% 세일하고 구입시 추가로 프로폴리스 200g 한 병을 무료로 증정한다.
안마의자는 종류에 따라 1,000달러 캐쉬백을 하고 돌침대, 지압침대 등도 20-30% 스페셜 세일한다.

▲의료용품 전문점 ‘힐링나라’는 전품목 20-60% 세일한다.
초코맛사지체어 880LS 한정판은 3,300달러에 판매하고 원적외선 홈사우나는 799달러에 할인 판매한다. 그 외에 안마의자, 온수매트, 돌카우치도 세일한다.

▲전자제품 판매업체인 ‘바잉 투게더’와 ‘센터빌 전자’는 전 품목 10% 특별세일을 내달 10일(토)까지 실시한다. 삼성, LG, 월풀, 제너럴 일렉트릭, 보쉬 등 모든 가전제품에 해당되며 세일기간 시 구입한 모든 제품은 무료로 배달해 준다.
삼성과 LG의 주방 가전제품 4개(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냉장고, 식기세척기)를 세트로 구입하면 10% 리베이트 해 준다. 또한 맛사지 체어는 30% 할인 판매한다.

▲주방용품, 가전제품 등을 판매하는 메릴랜드 엘리콧 시티의 ‘모드니에’는 한가위 특별 세일로 10월 한 달 동안 100달러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 고려홍삼절편 한 박스를 무료로 증정한다.
한국의 화장품 전 품목을 20-50% 세일하고, 수려한 효비단 수분샘 크림은 150ml 용량 짜리를 60달러에 판매한다. 특히 에버그린의 뉴질랜드 초록잎 홍합 엑기스 한 병 구입시 프로폴리스(120정) 1병을 무료로 증정하고, 농협한삼인의 100% 순홍삼(60팩) 구입 시에는 고려 홍삼절편 한 박스를 선물로 준다.
이영란 사장은 “한가위를 맞아 특히 건강식품을 스페셜로 세일을 많이 한다”면서 “이번 기회에 저렴한 가격에 좋은 상품을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사장은 “초가을에만 맛볼 수 있는 햇 땅콩을 입하했고, 연기와 냄새를 차단하는 에이원 그릴도 판매한다”고 덧붙였다.

▲식료품점 ‘지구촌 마켓’은 추석을 맞아 저렴한 가격의 다양한 상품을 오는 1일(목)까지 세일한다.
고기의 경우 파운드당 LA 갈비는 8.99달러, 샤브샤브용은 8.99달러, 수육 삼겹살은 4.29달러, 닭다리 0.79달러, 닭가슴살 1.99달러, 도가니 1.39달러로 세일한다.
해산물의 경우 파운드당 숭어 2.49달러, 광어 4.99달러, 동태전감 19.99달러에 판매된다.
웃브리지점에서는 ‘샘표 동해물과 백두산이’ 쌀 40파운드가 23.99달러로 한 사람이 3개까지 구입이 가능하고, ‘광천농협 도시락 녹차김’ 24개짜리 팩은 7.99달러에 핫 세일을 실시한다.

<윤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