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하루 영업정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가이드라인을 반복적으로 위반해 영업정지를 당하는 시카고 시내 식당, 술집들이 계속 늘고 있다.
1일 시카고 트리뷴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시카고시 ‘BACP’(Business Affairs and Consumer Protection)는 지난 주말 제한 인원 초과, 자정 이후 영업,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미준수, 라이센스 없이 실내에서 술 판매 등으로 5개의 업소를 적발해 하루동안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적발된 업소는 ▲J&L Lounge(3402 N. Cicero Ave.) ▲Grota Banquets and Catering(3112 N. Central Ave.) ▲The Family Den(8942 S. Stony Island Ave.) ▲Dirty Doz Motorcycle Club (720 E. 67th St.) ▲B’z Sports Bar & Grill(12001 S. Halsted St.) 등이다.
BACP는 지난 6월 3일부터 시카고시내 업소 1,488개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행위를 단속한 결과, 106곳을 적발해 벌금, 영업정지 등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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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