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 최대은행 JP모건 재택-출근 영구 도입

2020-08-2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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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최대은행 JP모건체이스가 재택근무와 사무실 출근을 번갈아하는‘순환근무’를 영구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비상근무체제였던 재택근무를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일정 비율 계속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26일 CNBC에 따르면 대니얼 핀토 JP모건체이스 공동사장은 “업무 종류에 따라 한달에 1주일 또는 2주일은 집에서 일할 수도 있고, 주 2회 재택근무를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순환근무를 도입해도 지점 은행원들은 계속 현장에 나와 일해야 한다고 핀토 사장은 말했다.

지난 3월 코로나19 대유행 시작 후 JP모건체이스는 뉴욕 월스트릿에서 일하는 직원 대다수를 집으로 돌려보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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