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명 학생에게 각 2,000달러 장학금 지급
2020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대학 신입생 장학생들이 16일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에서 한의준 목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그리스도연합감리교>
미주한인 이민역사와 그 궤를 같이하는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한의준)가 지난 16일 오전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에서 차세대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미주한인 이민 장자교회로 그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3회째 실시하는 장학사업은 종교와 관계 없이 지역사회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위해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을 상대로 선발해 총 5만달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 19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신청해 예년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13명의 장학생들에게 각 2,000달러 장학금을 지급한 이날 수여식에서 한의준 목사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 19 사태를 겪으며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한인 이민 장자 교회로서의 역할에 대해 더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고 밝히고 “장학사업 외에도 어려운 이웃과 교회를 돕는 일에 더 적극적으로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대학 신입생 장학생은 Bae, Taerang, Kim, Hanseong, Kim, Paul, Ko-choi, Michael, Kong, Ryan, Lee, David, Lee, Kyung ju, Lee, Pearl, Lee, seung yeon, Pae, Daniel, Song Eui Jin, Suh Hajin, Yoo, Keziah.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장학금 지원 안내는 교회 536-7244 또는 www.koreatimeshi.com 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