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박 피팅 마스터<왼쪽>와 직원<오른쪽>.
버지니아 타이슨스코너 소재 골프돔(GOLFDOM, 우래옥 건물 옆)이 오는 16일까지 골프 용품을 구입하면 물건가격의 10%를 크레딧으로 돌려준다.
골프돔 관계자는 13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16일까지 골프용품을 구입하면 10%를 스토어 카드로 크레딧을 돌려주고 10월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게 한다”고 말했다.
골프돔은 테일러 메이드, 캘러웨이, 타이틀리스트 등 3개의 컴퓨터 피팅룸을 운영하고 있으며 캘러웨이 피팅룸은 동부에서 가장 시설이 잘 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곳에는 한인 피팅 마스터 존 박 씨도 근무하고 있다. 박 씨는 피팅 경력만 20년이 넘는다.
존 박 씨는 타이틀리스트, 캘러웨이, 핑, 테일러메이드, 엑스시오, 혼마 등 메이저 골프클럽 피팅에 대한 마스터 자격증을 갖고 있다. 아이언 세트나 우드 한 세트를 피팅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시간정도.
골프돔에서는 골프 레슨도 해준다.
또 골프돔에서는 스릭손, 캘러웨이, 클리블랜드, 코브라, 미즈노, 핑, 테일러메이드, 타이틀리스트, 혼마, 엑스시오, 포틴, 마루만 등 각종 유명 브랜드 골프채가 모두 구비돼 있다. 현재 세일도 하고 있다.
골프돔에서는 골프 클럽 이외에 골프 신발, 골프 옷, 골프장갑, 골프 백 등 골프와 관련된 모든 것을 판매한다. 한마디로 골프 백화점 그 자체다.
중고품을 원하는 고객들도 이곳에서 골프채를 구입할 수 있다.
2만5,000 스퀘어 매장에는 현재 2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문의 (703) 790-8844,
주소 8203 Watson Street, McLean, 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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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