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뱅크오브호프 출범 4주년 기념 기부행사
▶ 8월 한달 신규 예금계좌 오픈시 고객 이름으로 팬데믹 기금 기부
뱅크오브호프 한 지점의 직원이 방문 고객에게 출범 4주년 기념 기부 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뱅크오브호프]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8월1일 출범 4주년을 맞아, 8월 한 달간 신규 예금계좌를 오픈하는 모든 고객의 이름으로 한 계좌당 50달러를 ‘유나이티드웨이 팬데믹 구제기금’에 기부한다.
‘유나이티드웨이 팬데믹 구제기금’은 코로나19로 인한 건강 및 경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및 소수계 커뮤니티 및 이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비영리 단체들을 돕고 있다.
뱅크오브호프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라는 어려운 상황 가운데 뱅크오브호프가 고객과 커뮤니티와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케빈 김 행장은 “코로나19 상황에 은행 출범 4주년을 맞아, 고객과 함께 커뮤니티를 돕고,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은행으로서의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미국의 대표적인 비영리단체인 ‘유타이티드웨이의 펜데믹 구제기금’에 기부하는 것은 한인 커뮤니티의 공동체 의식과 경제적 성장을 미국 사회에 보여주는 것으로 뱅크오브호프의 사회적 역할이라 여기기 때문이다.
고객 한분 한분이 느끼는 ‘나눔의 기쁨’이 커뮤니티로 연결돼 코로나19 위기극복에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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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