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정규학교에 한국어반 개설
2020-07-27 (월) 12:00:00
▶ 옥스포드 아카데미 자매학교 CV 아카데미 9월 개교

지난 24일 애나하임 교육구에서 신설 명문 온라인 학교인 케임브리지 버추얼 아카데미 한국어반 개설 양해각서 체결 행사가 열리고 있다. [LA 교육원 제공]
오렌지카운티 명문 고교의 자매학교로 오는 9월 개교하는 온라인 학교에 정식 한국어반이 개설된다.
LA 한국교육원(원장 신주식)과 세계한인교육자연합회(IKEN·회장 김성순)는 오는 9월 개교하는 케임브리지 버추얼 아카데미(CVA)에 한국어반을 개설하기로 애나하임 교육구와 합의하고 지난 24일 교육구 사무실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CVA 온라인 학교는 US뉴스&월드리포트의 2020년 최우수 고교 랭킹에서 캘리포니아 전체 2,605개 고교 중 2위를 차지한 옥스포드 아카데미의 자매 학교로, 옥스포드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온라인 방식으로 구현한 교육기관이라고 교육원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