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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코 오페라 ‘Opera is ON’ 무료 스트리밍

2020-07-1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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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14일, 25일- 로시니의 ‘신데렐라’, 야나첵의 ‘마크로폴리스’

'샌프란시코 오페라가 ‘Opera is ON’프로그램의 일환으로 7월14일 로시니의 ‘신데렐라’와 7월25일 야나첵의 ‘마크로폴리스의 경우’를 오페라 홈페이지(www.sfopera.com)를 통해 무료 스트리밍한다. 당일 오전 10시부터 스트리밍되는 오페라는 다음날 자정까지 계속되며 작품 해설 등도 오페라 홈페이지를 통해 동시에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로시니의 신데렐라La Cenerentola는 SF오페라가 2014년 시즌에 공연했던 작품으로 폭발적인 생동감, 위트를 보여준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소프라노 Karine Deshayes가 엔젤리카(신데렐라)역을 맡았으며 테너René Barbera가 왕자 역을 맡아 열연을 보여준다.

한편 체코의 오페라 작곡가 야나첵의‘마크로폴리스의 경우’(The Makropulos Case)는 2010년 SF오페라가 선보인 핀란드 국립 오페라와의 합작품으로, 월스트릿 저널 등으로부터 ‘최고의 공연을 선보였다’고 극찬받은 작품. 핀란드의 소프라노Karita Mattila가 주연 역을 맡았으며 슬로바키아의 테너 Miro Dvorsky가 상대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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