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이진 체온감지기] 인공지능 접목·비접촉식 열 측정·얼굴 인지

2020-07-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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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 반응 속도와 99.5% 이상의 정확성

[하이진 체온감지기] 인공지능 접목·비접촉식 열 측정·얼굴 인지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얼굴 인식 기술도 진화하고 있다. 여기에 체온까지 한 번에 측정할 수 있는 얼굴 인식 체온감지기가 등장해 코로나19 필수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이-진(Hi-Giene, Inc)사는 AI 안면 인식 체온감지기를 OEM 생산해 미 전역에 판매를 시작했다. 체온이 화씨 99.14도(섭씨 37.3도) 이상이면 비상 알람이 울려 출입이 제한된다. 또한 기본적인 안면 인식은 물론, 마스크를 썼는지 아닌지도 확인이 가능하다.

AI 안면인식-체온감지 패널은 2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된 디스플레이 패널을 통해 열을 감지하는 방식이다. 최소 0.5미터에서 최대 1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체온 인식이 가능하다.


특히 200m/s의 빠른 얼굴인식 반응속도를 통해 99.5%의 인식 정확성을 제공한다.

별도 PC나 테블릿 PC 없이도 사용이 가능해 편리하다. 또한 안전, 건강, 환경 그리고 소비자 보호와 관련된 CE(유럽 규격), FCC 마크를 획득한 제품이다.

또 다른 장점은 심플하면서 슬림한 디자인이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 태블릿 PC 사이즈의 모니터에 그려진 원형 안에 얼굴을 넣으면 열감지가 시작되며, 자신이 몇 도인지도 쉽게 숫자로 나타난다. 일체형 스탠드와 함께 사용하면 편리하고 관리와 보관이 용이하다.

일반 열화상 카메라와 다르게 얼굴인식 기능으로 차별화를 강조한 게 특징이다. 오차범위 ±0.3℃내에서 정확하게 체온을 감지할 뿐만 아니라 발열 경고와 마스크 착용 여부도 함께 감지할 수 있다. 100만달러 책임보험에도 가입돼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워런티와 함께 미국 본사의 빠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재 LA 한인타운을 비롯, 남가주 지역 식당 등 소매업소, 오피스, 교회, 단체 등에서 인기리에 설치돼 사용되고 있다.

▲문의: (213)688-4099
▲이메일: info@higieneinc.com
▲웹사이트: www.higienei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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