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6승 디샘보, 세계 7위 돌풍 김주형은 113위
2020-07-07 (화)
=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 통산 6번째 우승을 올린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세계랭킹 7위로 뛰어올랐다.
6일(한국시간) 주간 세계랭킹에서 디섐보는 지난주 10위에서 3계단 상승했다. 1∼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인), 더스틴 존슨(미국)은 변함없이 자리를 지켰지만 웨브 심프슨(미국)이 6위에서 4위로 올라서고 4위였던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5위로 내려갔다. 브룩스 켑카(미국)는 5위에서 6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한국 선수 최고 순위 임성재(22)는 22위를 유지했다.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 개막전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에서 준우승한 새별 김주형(18)은 127위에서 113위로 순위가 크게 올랐다. 김주형은 한국 선수 가운데 임성재, 55위 강성훈(32), 57위 안병훈(29) 다음으로 순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