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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나 퍼시픽 은행 폴 리 수석 부행장 승진

2020-07-0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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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나 퍼시픽 은행 폴 리 수석 부행장 승진
하와이 한인자본 은행, 오하나 퍼시픽 은행(은행장 제임스 홍)은 지난 달 25일자로 폴 리(사진) 대출영업 부행장을 수석 부행장(전무)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알려왔다.

폴 리 수석 부행장은 캘리포니아 스테이트 유니버시티 풀러튼을 졸업하고 1997년부터 캘리포니아 지역 한인계 은행에서 SBA 론, 상업용 부동산 융자 등 다양한 융자상품을 취급한 융자전문인으로 활동하다 2016년 오하나 퍼시픽 은행으로 스카웃 되어 하와이로 이주했다.

23년간의 은행 실무 경력을 바탕으로 지난 4년간 하와이 지역사회에 SBA 론을 비롯한
다양한 융자상품을 소개함은 물론 크레딧 문제로 현지 은행과 문제가 있는 한인들을 위한 금융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한인 중소 자영업자들에게 은행의 문턱을 낮추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 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한인 자영업자들을 위한 각종 정부지원 업무 안내를 비롯한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인자본 커뮤니티 은행으로서의 오하나 퍼시픽 은행의 역할기대를 높이는데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1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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