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BofA, 코로나 타격 업소 4년간 10억달러 지원

2020-06-11 (목) 12:11:47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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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가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소수계 비즈니스의 복구를 위해 향후 4년간에 걸쳐 총 10억달러를 쾌척한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브라이언 모히니언 CEO는 “코로나19사태가 진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백인경관의 과잉진압으로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야기된 전국적인 시위때문에 경제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며 “향후 4년에 걸쳐 매년 2억5,000만달러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로 타격받은 소수계 비즈니스의 활성화를 위해 보건, 구직 훈련, 재취업 등에 주로 사용된다.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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