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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프로축구팀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시즌 재개 불투명

2020-05-2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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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축구 경기장[AP=연합뉴스]

멕시코 프로축구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선수가 무더기로 나와 시즌 재개는 더욱 불투명해졌다.

로이터통신은 21일(이하 한국시간기준) 멕시코 프로축구 1부리그(리가 MX) 팀인 산토스 라구나의 선수 8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리그 사무국의 발표를 전했다.

리가 MX는 감염된 선수 모두 무증상자라고 알렸다.


그러나 리가 MX와 구단은 해당 선수가 누구인지 공개하지는 않았다.

ESPN에 따르면 산토스 라구나의 알레한드로 이라라고리 구단주가 "우리 팀에서 총 48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는데 아직 22명만 결과가 나왔다"고 밝혀 감염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산토스 라구나 선수들은 이번 주 초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멕시코 리그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난 3월 15일부터 시즌을 중단한 상황이다. 언제 시즌을 재개할지는 아직 정하지 못했다.

멕시코에서는 20일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5만6천594명, 사망자 수가 6천90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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