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확진자 수 4,000명 육박, 14일 확진자 229명 늘어
2020-05-15 (금) 12:00:00
오렌지카운티 보건국은 14일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수는 3,968명으로 집계 되었다고 밝혔다. 새 확진자는 229명이며, 사망자 수는 80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입원자 수는 227명, 중환자 수는 79명이다. 지금까지 6만 1,619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았다.
도시별로는 확진자 수가 샌타애나 66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애나하임 615명, 헌팅틴 비치 280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지역 중에서는 가든그로브 시가 198명으로 부에나팍(115명), 어바인(147명), 풀러튼(135명)에 비해서 확진자 수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