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섬인 제주도에 고품격 싱글하우스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워싱턴 지역 한인 하이디 김 씨가 대표로 있는 ‘DR AND HK VA, Inc’가 제주도에 노블레스 싱글 드림하우스 단지, ‘더 골든 유에스에이(The Golden U.S.A)’를 직접 지어서 분양한다.

분양 세미나는 조셉 방 매니저가 예약을 통해 1대 1로 오는 12일(화)부터 14일(목)까지 애난데일에서 진행한다.
이번에 분양되는 하우스는 총 8채로 제주의 동북 방향에 위치한 우도 맞은편인 월정 해수욕장과 김녕 해수욕장, 비자림 자연 휴양림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 회사인 ‘DR AND HK VA, Inc’에 따르면 인근에 제2 제주공항이 들어설 예정이라 땅값도 올라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2층 대리석 주택으로 평균대지 150평에 1,300스퀘어의 실사용 면적에 지어지는 싱글하우스는 A, B, C형으로 나눠진다. A형은 1층이 873.60스퀘어 피트에 2층 419.46스퀘어 피트, B형은 1층 938.83스퀘어 피트에 2층 331.02스퀘어 피트, C형은 1층 912.57스퀘어 피트에 2층이 363.93 스퀘어 피트 규모다.
싱글 하우스 가격은 76만 달러에서 96만 달러까지 다양하다.

분양 계약은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계약금은 분양 계약시 10%, 분양 계약 1개월 후 10%를 예치해야 한다. 그리고 나머지 금액은 입주할 때 하면 된다.
조셉 방 매니저는 “이번에 주택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모두 하이디 김 대표 소유의 땅”이라면서 “미국에서 살다가 역이민을 생각하는 사람들이나 은퇴 후 한국에 거점 휴양지를 확보하려는 한인들이 제 2의 인생을 꿈꿀 수 있게 하기 위해 김 대표가 단지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계약 특전으로 미국-제주 왕복항공권과 제주도 2박3일 호텔 숙박권이 증정된다. 또 입주 시에는 최신의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침대, 안마 의자 등 모든 가전제품이 무료로 제공된다고 한다.
또 계약자가 계약 후 한국을 방문하면 하이디 김 대표가 직접 공사 현장을 안내하고 소개한다.

방 매니저는 “현재 전기, 수도, 정화조 설치를 위한 토목공사가 진행 중”이라면서 “1차 분양은 내년 봄에 3채, 2차 분양은 내후년 봄에 5채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 매니저는 이어 “더 골든 유에스에이는 편리한 의료서비스, 다양한 문화생활, 완벽한 휴양공간, 확실한 투자가치가 있다”면서 “청정지역 제주도가 여러분들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703)677-2352
장소 7023 Little River Tnpk., #340, Annandale, VA 22003

<이창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