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인세탁협, 오늘부터 200장 선착순 무료로
뉴욕한인세탁협회(회장 정인영)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한인 세탁소 이용을 독려하는 홍보 포스터(사진)를 2차 배포한다.
정인영 회장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 등 한인 세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미주 총연과 힘을 모아 포스터를 제작, 1차 배포했는데 회원들의 호응이 좋아 200부를 추가 확보, 2차 배포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지난 달 1차 배포<본보 4월23일자 B1면>에 이어 역시 무료 배포되는 홍보 포스터는 “드라이클린은 바이러스를 죽이는데 효과적이다(Dry Cleaning is more Effective, Easer & Safer to Kill Virus)”는 제목의 영문판 대형 사이즈(18”x24”) 포스터다. 6일부터 맨하탄과 퀸즈, 브루클린, 브롱스, 스태튼아일랜드, 롱아일랜드 등 협회가 지정한 각 지역 배부처에서 200장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
한편 뉴욕한인세탁협회는 올해부터 회비를 전면 폐지하고 정보 공유에 주력하는 등 회원 권익옹호 및 증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포스터 배포 및 회원가입 문의 뉴욕한인세탁협회 https://kcany.org/ 718-549-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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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