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샌디에고시 영업재개 가이드라인 발표

2020-05-0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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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업장 거리두기 등 5개 제시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이번 주부터 소매업소와 사무실 등 일부 업종의 경제활동 재개 허용방침을 밝힌 가운데 샌디에고 시에서 이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지난 4일 케빈 폴코너 샌디에고 시장은 “샌디에고는 경제활동을 재개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그것은 기업들의 영업재개 계획을 앞당겨 시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전략”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를 재개하려면 주 및 카운티 가이드라인에 따라 영업재개 및 운영능력을 보여줘야 한다. 경제활동 재개 조언그룹을 통한 카운티 공공보건당국에서 권장한 5가지 체크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직원 건강 ▲안전한 작업장 출입 ▲작업장 거리 및 조건 ▲직원교육 및 규정준수 ▲청결 및 위생 강화


한편 식당·헬스 및 스파 시설·관광 및 놀이시설·상업용 부동산·공사장·접객업소 등의 업종에는 한층 강화된 규정이 적용된다.

이에 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은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 및 공공보건 당국에 의해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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