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경기여중고 동문회 기금모금, 한인단체 등 1만1천달러 전달

2020-04-2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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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여중고 동문회인 남가주 경운회(회장 모니카 류)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동문들을 돕기 위해 기금 모금 캠페인을 펼쳐 총 1만1,000달러를 각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운회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LA통합교육구에 2,000달러, 한인가정상담소·ABC 상담대화교육원·샬롬장애인선교단체·푸른초장의 집에 각각 1,000달러, 그리고 경제적 타격을 입은 동문 5명에게 각 1,000달러씩이다.

모니카 류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는 단체들과 경제적 타격을 입고 있는 동문들을 돕기 위해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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