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 차량국 DMV 가 코로나 19 사태동안 모든 운전면허증의 만료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70세 미만 운전자의 경우, 올 3월에서 5월 사이 운전 면허가 만료되는 경우, 운전면허증은 오는 5월 31일까지 자동 연장됩니다.

만효기간이 5월 31일까지로 연장된 70세 미만 운전자는 온라인 dmv.ca.gov를 통해 서면 연장 신청서를 요청해 접수할수 있습니다.

올 3월에서 6월 사이이 만료되는 모든 상업용 운전면허증, 승인, 인정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유효합니다.

70세 이상 운전자의 경우 운전면허는 120일 연장되며, 운전 면허증이 만료되는  70세 이상의 운전자는 자동으로 120일동안 유효한 임시 서면 연장 신청서를 받게 됩니다.

DMV는 현재 온라인으로  운전 면허증 갱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라디오서울 정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