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자들 반응 폭발적
▶ 토요일 전자신문만 발행
‘이제는 전자신문 시대’
앞서가는 1등 신문 한국일보가 매주 토요일자를 ‘전자신문’으로만 발행하는 획기적인 ‘전자신문’의 시대를 연 가운데 한인 전자신문 독자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많은 한인들이 집에서 직장에서 컴퓨터를 통해, 그리고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한국일보 모바일 앱을 통해 전자신문을 구독하며 ‘편리하고 간편하고 깔끔해 최고’라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특히 본보가 코로나19 관련 뉴스와 속보들을 손쉽게 볼 수 있도록 전자신문 3개월 무료 구독 기회를 제공하면서 구독자들도 크게 늘고 있다. 독자들의 소감을 들어본다.

강정숙 남가주 글렌데일 한국학교 교장
매일매일 한국일보 전자신문을 보는 즐거움이 크다. 특히 한국학교 교육 자료로 한국일보 전자신문을 잘 활용하고 있다. 이전에는 신문지면을 복사하거나 인터넷에서 기사를 프린트했는데 전자신문 PDF는 신문지면을 그대로 깨끗하게 볼 수 있고 학생들에게 수업 자료로 나눠주기도 좋다. SAT 한국어를 가르칠 때 일주일치 신문을 들고 갔는데 전자신문을 활용하니 훨씬 편해졌다. 지난 신문도 날짜만 클릭하면 언제든지 기사지면을 그대로 볼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셀폰에 전자신문 앱을 설치하니 지면을 보다 관련 기사를 바로 인터넷으로 검색할 수 있는 것도 참 편리하다.

송정호 한인타운 청소년회관 관장
한국일보는 저와 30년 넘게 매일 아침을 함께 하고 있다. KYCC에 출근해 한국일보를 정독하는 것이 제 하루일과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최근부터는 한국일보 애플리케이션도 다운로드해서 전자신문도 보고 수시로 정확하고 빠른 한국일보 기사, 한국TV 콘텐츠들을 즐기고 있다. 항상 한인타운에 필요한 한인 비영리단체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널리 알려주시는 것 또한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한인사회가 필요로 하는 정보와 이슈들을 전자신문을 통해 저를 포함한 더 많은 세대가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미리 한인가정상담소 홍보팀장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때문에 직장에서 종이신문을 읽지못해서 많이 아쉬웠는데, 한국일보 전자신문이 그 아쉬움을 잘 대체해 주고 있다. 먼저 지면을 그대로 스크린에 옮겨 담은 듯한 느낌이 들고, 특히 메뉴 구성이 잘 되어있어 구독자가 원하는 레이아웃으로 골라 읽을 수 있어 좋았다. 개인적으로 ‘단면 보기’를 통해 읽는 것을 선호하는데, 이유는 지면 편집도 확인할 수 있고 또 우측에 기사 별로 확대된 내용도 볼 수 있어 읽기 편하다. 특히 다시 보고 싶은 기사는 스크랩해서 보관할 수 있어 좋았다.

김지은 주부·월넛 거주
한국일보 기사를 항상 셀폰으로 봐왔는데 최근 친구 소개로 전자신문을 보기 시작했다. 종이신문을 PDF로 보는 느낌이 너무 깨끗하고 보기 쉬워 너무 좋다. 육아와 일로 항상 시간에 쫓겨 신문정독이 어려웠는데 전자신문으로 보니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한 눈에 빠르게 그 날 기사를 볼 수 있고, 종이신문보다 친근하고 신속하고 접근성도 좋은 것 같다. 교육 기사는 컴퓨터와 연결된 대형 TV를 통해 아이와 함께 보고 있어 전자신문이 자녀와 소통 가교역할도 하고 있다. 전자신문이 초고속 정보화 시대에 최적화된 미디어 형식인 것 같아 주변에 적극 추천하고 있다.

최만규 육군협회 미서부지부 지부장
전자신문은 약 1년전부터 보기 시작했다. 새벽에 업데이트가 되기 때문에 아침에 눈 뜨자 마자 스마트폰으로 전자신문을 읽는 편이다. 신속하게 양질의 정보가 담긴 뉴스들을 전자신문으로 빠르게 남들보다 빠르게 접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한국일보 측에 구인광고를 몇 번 내봤는데 특히 주말의 경우 전자신문 구독자들이 많아서인지 많은 독자들의 구직 문의가 들어온 경험이 있다. 당시 한국일보의 넓은 구독자층을 실감했다. 한국일보의 전자신문은 읽는 방식도 편리해 앞으로도 꾸준히 사용할 계획이다.

김민선 주부·브레아 거주
아이를 키우고 있는 주부다 보니 종이신문 보다는 핸드폰을 통해 빠르게 기사들을 접하는게 편한데, 최근 한국일보가 전자신문 구독 서비스를 3개월 무료로 제공해 처음 사용해보게 됐다. 코로나19와 관련한 다양한 뉴스들을 즉각적으로 접할 수 있어서 좋았고, 육아와 집안일을 하며 틈틈이 시간이 나면 휴대폰으로 기사를 읽을 수 있다는 점이 편리했다. 특히 한국일보 전자신문에는 검색, 스크랩 등의 기능이 있어서 과거 기사를 찾고, 중요 내용은 스크랩할 수 있었고, 또한 지인들한테 전자신문 기사를 SNS로 손쉽게 공유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매우 높다.
한국일보 전자신문 구독법epaper.koreatimes.com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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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석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