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연합뉴스]
지난 3월 19일부터 시작된 스테이 엣 홈 행정명령이 5월 15일까지 연장되면서 문을 닫아야 하는 사업체들의 경제적인 손실이 늘어나는 상황입니다.
행정명령이 시작된지 한달가까이 되오면서, 일부 마사지 샵이나 담배가게, 세차장 등은 필수요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슬그머니 영업을 개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에 LA시검찰은 스테이 엣 홈 행정명령을 어기는 주민들과 사업체를 엄중히 단속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마이크 퓨어 엘에이 시 검사장은 행정 명령을 위반하고 영업을 해온 비필수 사업체 10곳을 14일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센 퍼난도 벨리에 있는 담배가게등을 비롯해 전자담배 가게, 프린트 가게, 세차장등 14명의 사업체 업주들을 행정명령을 위반한 경범죄로 기소했으며 이중에는 사우스 LA의 한인이 운영하는 뷰티 서플라이 샵도 포함됐습니다.
LAPD는 행정명령 위반이 적발된 79군데 비즈니스 업체를 LA시검찰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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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서울 임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