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빗 류 엘에이 시의원[박상혁 기자]
코로나 19으로 스몰 비즈니스들이 입은 재정적 피해를 비즈니스 보험으로 보상받을수 있도록 데이빗 류 엘에이 시의원이 추진중이라 추이가 주목됩니다.
데이빗 류 시의원은 또 최근 엘에이시의 렌트비 유예조처에도 불구하고 건물주로부터 퇴거위협을 당하는 세입자들 사례가 속출하자, 피해 세입자들에게 제보를 당부하고 개별적으로 조력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데이빗 류 엘에이 시의원은 스몰 비즈니스들이 코로나 19 사태로 입은 영업손실을 비즈니스 보험으로 처리할수 있도록 추진중이라고 9일 발표했습니다.
류 시의원은 캘리포니아주내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이 예상치못한 영업손실을 입었을 경우를 대비해 비즈니스 보험에 가입해있음에도 보험사들이 코로나 19 위기를 보험커버대상에 포함시키지 않고 있는것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
비즈니스 보험은 지진 화재 홍수등의 재해로 정상적인 영업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영업 손실에 대해 보상을 해주지만 코로나19은 이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류 시의원은 보험사들이 코로나 19처럼 질병의 대유행도 재해로 분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류 시의원은 보험회사들을 설득하도록 리차드 라라 가주 보험국장과 가주 상하원들에게 서신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엘에이시가 렌트비를 유예받을수 있도록 조처했음에도 불구하고 건물주로부터 퇴거 위협을 받는 세입자들 사례가 속출하는 가운데, 류 시의원은 코로나 19비상사태동안에는 세입자들이 렌트비유예가 필요한 이유를 건물주에게 증빙하는 서류제출도 생략할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류 시의원은 렌트비 유예를 받는데 어려움을 겪는 세입자들에게 개인적으로 조력을 제공할 방침이며, 관련 문의는 데이빗 류 의원 사무실 전화 213-473-7004, 한국어 라인은 213-357-6468 로 해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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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서울 정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