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상의 업주들을 위한 ‘팩츠 프로젝트’
▶ 전문가 초청 생중계… 궁금증 질의응답도

브라이언 정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유튜브를 통해서 코로나바이러스 구제 방안에 대해서 정보를 제공하는 알버트 장(왼쪽부터), 스테판 이, 이경훈 공인회계사.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브라이언 정)가 한인 상공인들을 위해서 코로나바이러스 구제 방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에 나섰다.
한인 상공회의소는 1일부터 정부에서 발표한 구제 방안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와 해석을 한인 업주들에게 제시하기 위한 ‘팩츠 프로젝트’(Fighting, Against, Covid-19 with Truth and Safety)를 실시한다.
이 프로젝트는 이 같은 정보를 상세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전문가들을 초빙해서 유튜브 방송을 통해서 중계하면서 한인들의 질문을 받고 답하는 형식을 취하게 된다. 그 첫 번째 순서로 오는 2일 오후 스티븐 이(최&이 CPA 어소시에이츠), 앨버트 장(CPA 김& 이 LLP), 이경훈(CPA, Carrot& Co) 공인회계사가 패널로 나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설명한다.
이들은 최근 연방 정부에서 발표한 구제안 ‘케어스 액트’(CARES Act)에 대한 융자 종류와 세칙에 대해서 다루게 되고 유튜브 채팅창을 통해서 실시간 질문을 받고 답한다. 유투브 링크는 https://www.youtube.com/channel/UCE0qbdKaz5L2SihzVOE5n_g이다.
한인상공회의소 브라이언 정 회장은 “정부가 발표한 구제 방안에 대해서 다른 해석과 불충분하고 부정확한 정보가 난무해 많은 사람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라며 “이를 틈타서 사기를 당할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정확한 정보를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전달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이언 정 회장은 또 “앞으로 계속해서 한인 전문가들을 초청해 생방송 또는 제작된 동영상을 업로드 할 것”이라며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라는 어려운 시기에 한인 커뮤니티에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인상공회의소에서 제작하는 유튜브 방송 채널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714) 638-1440으로 하면된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는 이번달부터 이사회 또는 임원 회의를 Zoom.us를 이용해서 화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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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