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타운 포함 가주하원 72지구 현역 탈락

2020-03-2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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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넷 누엔·투 하 누엔 결선

타운 포함 가주하원 72지구 현역 탈락

자넷 누엔

타운 포함 가주하원 72지구 현역 탈락

투 하 누엔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이 포함되어 있는 72지구 가주하원의원 선거에서 현역 타일러 디에포가 결국 탈락했다. 이에 따라서 11월 결선에서 자넷 누엔과 투 하 누엔이 진검 승부를 펼치게 됐다.

개표가 마감된 23일 자넷 누엔(공화당 전 가주 상원의원)은 33.8%, 투 하 누엔은 25.5%, 현역의원 타일러 디에프(공화당)는 24.8%를 기록했다. 타일러 디에프는 0.7% 포인트 차이로 패배했다.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을 지역구(제 3지구)를 두고 있는 시의원인 투 하 누엔 후보는 암 전문 과학자로 지난 2016년 가든그로브 시의원에 선출된 후 2018년에는 큰 표 차이로 재선에 성공했다.

한편 72지구 가주하원의원은 가든그로브에서 실비치에 이르기까지 오렌지카운티 북부 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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