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신고 업무, 한시적으로 선 온라인 신청, 후 방문 접수 시행
2020-03-26 (목) 05:26:24
라디오서울 임준현 기자
LA 총영사관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이동의 어려움을 고려해 법무부와 협의를 통해 일부 국적신고 업무에 한하여 한시적으로 선 온라인 신청 후 방문 접수 시스탬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3월 31일 자로 신고기한이 만료되는 국적이탈 신고 대상자를 포함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직접 영사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신고 기간 내 온라인으로 접수 의사를 표시하면 오는 6월30일까지 언제든 영사관을 방문하여 서류접수 처리가 가능합니다.
2020년 3월 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를 해야 하는 선천적 복수국적자와 2020년 4월 30일에 신고기한이 만료되는 국적 보유신고자에 한에서 가능합니다.
자세한 절차는 영사민원24 홈페이지 consul.mofa.go.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라디오서울 임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