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헤이워드에 코로나 검사센터·베이지역 브릿지 패스트트랙만 지불 가능·코스트코 노인 전용 쇼핑시간

2020-03-23 (월) 03:03:15 신영주 기자
크게 작게
헤이워드에 코로나 검사센터
무료검사·매일 운영
==
헤이워드에 코로나19 무료 검사센터가 23일부터 문을 열었다.
헤이워드 소방국(28270 Huntwood Avenue)에 위치한 검사센터는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운영된다. 발열, 기침 및 호흡곤란, 기타 호흡기 증상자들을 대상으로 검사하며 의료진의 소견은 필요치 않다. 검사 결과 통보는 6시간에서 하루가 걸린다. 이 센터는 하루에 최대 350명을 검사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보유하고 있다.

==
‘코스트코’ 노인 전용 쇼핑시간
화·목 오전 8시∼9시·60세 이상
==
코스트코가 코로나19의 상대적 취약 계층인 노인들을 위해 전용 쇼핑시간을 마련했다.
코스트코는 화, 목요일 오전 8시부터 오전 9시까지 60세 이상 회원에게 쇼핑시간을 배정한다면서 24일(오늘)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또 이 시간대에 약국도 영업하며 푸드코트도 정상 운영된다고 밝혔다. 코스트코 기존 운영시간은 동일하다.
시니어 전용 쇼핑시간은 ▲트레이드조: 매일 오전 9시∼오전 10시 ▲세이프웨이" 화, 목요일 오전 7시∼오전 9시 ▲월그린: 화요일 오전 8시∼9시 ▲월마트: 화요일 정상오픈 1시간 전(지역마다 오픈시간 다름) 등이다.

==


패스트랙 지불만 가능
현금 징수원 없어
==
베이브릿지 등 베이지역 다리들의 현금 징수원이 사라졌다.
칼트랜스와 베이지역 톨당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0일 자정부터 현금 통행료 부스에 더이상 직원을 배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패스트트랙 이용자는 변화가 없다. 패스트트랙 계정이 없는 경우에는 카메라에 찍힌 차량번호판에 따라 요금 청구가 발송되나 위반요금(29달러)을 납부하는 것이 아니라 통상적인 유료요금을 내게 된다. 요금청구 봉투에는 ‘Toll Violation Notice (통행료 위반 통지)’라고 발송된다.
당국은 개빈 뉴섬 주지사가 현금 징수원과 운전자의 감염 접촉 위험을 보호하라는 요청에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베이브릿지뿐 아니라 앤디옥, 베네시아-마티네즈, 카르퀴네즈, 덤바턴, 리치몬드-산라파엘, 산마테오-헤이워드 브릿지가 해당되며, 골든게이트브릿지는 2013년부터 현금징수원이 없었다.
외출제한령으로 베이브릿지 통행량은 평소 때보다 42%, 덤바턴브릿지는 62% 줄었다(지난 18일 기준).

<신영주 기자>
=====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베이지역 다리들이 현금징수원을 없애고 패스트랙만 가능하게 한 가운데 평소보다 통행량이 42% 줄어든 베이브리지가 22일 차량들이 없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신영주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