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16일 ‘쉘터 인 플레이스(shelter-in-place)’ 명령에도 불구하고 수도물 공급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웨스트 테일러 스트리트 110번지에 위치한 산호세 수도국 고객센터는 문을 닫았지만 고객들은 온라인(customer.service@sjwater.com)을 통해 계속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수도국 관계자는 필수적이 아닌 서비스 예약은 중단된다고 했다.

앤디 기어 산호세 수도국 사장은 성명서를 통해 “우리 수도국의 임무는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에게 안전하게 수도물 공급을 계속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쉘터 인 플레이스’ 시행으로 수입이 줄어든 고객들이 수도요금을 내지 못하더라도 단수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산호세 수도국은 수도물은 코로나바이러스를 옮기는 매체가 아니며 주민들은 여전히 안전하게 수도물을 마실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김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