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AC 한인회장 후보 재공고

2020-03-18 (수) 12:00:00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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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감일 무후보 등록으로

SAC 한인회장 후보 재공고

새크라멘토 차기 회장 선거 관리 위원회는 회장 무후보 등록으로 재 등록기간을 논의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안승화, 주성오 위원, 권남열 위원장, 이성호, 김무현, 변청광 위원)

제 30대 새크라멘토 한인회장 선거관리 위원회(위원장 권남열)는 차기 한인회장 후보 등록마감에도 후보 등록자가 없자 2차 등록기간을 공포했다

한인회장 선거를 위한 후보 등록 기간이었던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후보 등록이 없었고, 마감일인 지난 13일 모인 선관위원은 2차 등록 시한을 정하고 후보 등록 기간을 연장했다. 권 위원장은 "마감일까지 후보 등록이 없는 관계로 선거 세칙에 의거해 제 2차 후보 등록 마감을 오는 23일까지로 연장키로 결정했다, 한인회장 선거에 좀더 관심을 가져달라"며, 선관위원들과 함께 슬기롭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크라멘토 한인회장 입후보자는 새크라멘토에서 2년이상 거주한 35세 이상의 남,녀로 정, 부회장 입후보 신청서, 각서, 운영계획서, 20인이상의 추천서, 공탁금 10,000달러를, 오는 23일 오후 3시까지 한인회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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