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삼일절 행사 이번 주말 예정대로 개최

2020-02-2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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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회, 마스크·손 세정제 준비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김종대)에서 주관하고 한인 단체들이 주최하는 대규모 3.1절 기념행사가 이번 주말 예정대로 열린다.

한인회는 삼일절 101주년을 맞는 3월 1일(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20여 개 한인 단체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다.

김종대 한인회장은 “코로나 19 퇴치에 동참도 중요하지만 3.1정신을 알리는 것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계획대로 3.1절 기념식을 거행하기로 했다”라며 “못오는 한인들은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하고 흔들면서 대한민국을 재 탄생케한 선열님들에게 경의의 묵념을 올렸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1, 2, 3부로 나누어서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 1부는 OC교회협의회 박상목 목사 설교, 장로 협의회 강신욱 회장 기도 등의 순서로 열리고 교협, 목사회, 여성목사회, 전도회연합회, 장로회, 아리랑 합창단 등이 참여한다.

2부는 독립 선언문 낭독(OC 원불교당, 최종은 교무), 대통령 기념사 대독, 3.1운동 기념사(김종대 한인회장), 3.1절 시 낭독(토마스 리 신부, 성공회 부활 교회), 만세 삼창(OC 법왕사 현일 스님), 특별 초청 가수(박희진) 등의 순서가 마련되어 있다.

한인회는 한인 정치력 신장에 공이 큰 찰스 김 회장(iCAN), 국가 보훈상 이승해 회장(재향군인회 남서부 지회), 커뮤니티 봉사 노만 이 씨(아태재단) 등이 3.1절 기념 표창장을 수여한다.

이 행사 참여 단체는 한인회, 상공회의소, 평통, 한미노인회, 체육회, 재향군인회, 시민권자협회, 한인축제재단, 한우회, 한마음봉사회, 한빛 선교회, 코윈 샬롬합창단, 경찰위원회 등이다.

3부 순서는 한인회관이 위치해 있는 샤핑몰을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면서 행진하는 ‘태극기 대행진’이 열린다. 이번 태극기 대행진은 카파 사물놀이팀이 행진을 이끌고 각 한인 단체들이 뒤를 따른다. 올해 행사에는 ‘호프 글로벌 아웃리치 파운데이션’이 참가한다.

한인회 (714) 530-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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