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주 상원의원 29지구 현역 링링 챙 등 3파전
▶ “예선 통과하면 당선” 유권자들에 투표 당부

29지구 가주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조재길 후보가 선거 팜플렛을 들어보이면서 한인들의 투표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한인들의 표가 결선 진출을 좌우합니다”
가주 상원의원(29지구)에 도전하고 있는 조재길 후보(전 세리토스 시장)는 이번 선거(3월 3일 실시)에서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가 너무나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재길 후보에 따르면 현역 의원 링링 챙(공화당), 자시 뉴만(민주당) 등 3명이 접전을 벌이고 있는 이 선거에서 4만 5,000표만 받으면 결선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2만여 명의 한인들이 빠짐없이 투표해 주면 예선을 통과할 수 있다.
조재길 후보는 “가주 상원의원 지역구는 8만여 명의 한인들이 거주하는 정치 1번지로 이중 유권자로 등록된 2만여명의 한인들이 투표에 참여해 주면 결선에 진출한 가능성이 있다”라며 “11월 결선 투표에만 진출하면 당선된다”라고 말했다.
조재길 후보는 또 “현역인 링링 챙 공화당 후보는 결선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라며 “결선에서 링링 챙과 맞붙게 되면 이 지역구에는 민주당 유권자들이 많은 만큼 이길 수 있다”라고 말하고 이번 예선이 어쩌면 결선 투표와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조 후보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총 유권자 47만 2,767명 중에서 15만명 가량이 투표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 중에서 7만표 가량은 링링 챙 의원이 가져가고 나머지를 자신과 자시 뉴만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재길 후보가 출마한 가주 상원 29지구는 오렌지카운티, LA카운티 샌퍼나디노 카운티 도시들이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속한 도시들은 브레아, 요바린다, 플래센티아, 라팔마, 사이프레스, 스탠튼, 부에나팍, 애나하임, 라하브라 등이다. LA카운티는 라하브라 하이츠, 로렌하이츠, 월넛, 다이아몬드 바, 웨스트 코비나, 치노힐스 등이다. www.josephcho4senate.com
한편 이번 선거에서는 유권자 등록을 하지 않았더라도 미국 시민권자는 누구나 어느 투표소에서나 유권자등록을 하고 곧바로 임시투표를 할 수도 있다.
또 유권자들은 2월 22일부터 3월 3일 사이에 편리한 시간에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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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