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임무정 시인 초청 강의, 재미시협 27일 뉴서울호텔

2020-02-13 (목) 12:00:00
크게 작게
임무정 시인 초청 강의, 재미시협 27일 뉴서울호텔
재미시인협회(회장 안경라) 2월 시인교실이 오는 27일 오후 6시 뉴서울호텔 식당(2666 W. Olympic Bl.)에서 열린다. 이날 강사는 임무정(사진) 시인으로 주제는 ‘나탸샤와 흰 당나귀의 시인 백석’이다. 시를 사랑하고 시를 배우고 싶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임무정 시인은 1942년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 교육대학원 교육문화 최고위과정을 마쳤다.

이대부고 교사, 풍명여고와 동성중학교 교장을 역임했고 현재 ‘그린랜드’ 농장에서 일하며 종합문예지 ‘국제문예’ 주간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참을 수 없는 그리움’ ‘에코 베이징 마운틴’ ‘시혼이 깃듯 명시의 고향’ ‘당신 뜨락의 별빛 그림자’ 등이 있다.

한편, 이날 자작시를 낭송하는 시간과 백석 시인의 시를 고찰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회비 20달러. 문의 (310)707-3957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