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ak 랜드마크 건물 EB부동산기업서 매입

2020-02-13 (목) 12:00:00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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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k 랜드마크 건물 EB부동산기업서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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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다운타운 랜드마크 건물인 웨이크필드빌딩(426 17th St., 사진)이 EB부동산기업에 매입됐다.

지난 5일 알라메다카운티에 제출된 부동산 서류에 따르면 SF 기반의 스웨그사와 칠레 기반의 스타스 부동산투자사가 결합한 버티컬 벤처스가 이 빌딩을 2,990만달러에 인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8층짜리 이 건물은 총 5만7,000스퀘어피트로 19가 바트역 근처인 오클랜드 업타운 지역에 위치해 있다.

토마스 쇼엔버그 스웨그사 투자부문 수석부사장은 “이 건물은 자연 채광이 풍부한 역사적인 빌딩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이 빌딩에는 테크 스타트업 회사들과 청소년 비영리단체들이 입주해 있다.

월넛크릭에 소재한 버티컬 벤처스는 프리몬트의 딕슨 랜딩 리서치 파크, 레드우드시티의 테크 캠퍼스 포인트 레드우드 쇼어스, 오클랜드 오피스 건물인 더 랜딩, 사우스 산호세의 헬리어 옥스 테크놀러지 파크 등을 소유하고 있다.

<신영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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