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한인회는 오는 29일(토) 오후 5시 새크라멘토 교육문화회관에서 3.1절 기념행사를 겸한 ‘2020 인구조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윤구 새크라멘토 한인회장은 “연방자금 배분, 학교 병원 증설 등 도시계획, 의료 복지 혜택 등을 결정짓는 센서스 참여는 한인커뮤니티의 영향력을 확대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면서 “센서스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인구조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인회는 센서스 참여 독려 홍보 배너를 한인교회 등에 설치하는 등 홍보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한편 새크라멘토 한인회 이사회는 지난 6일 한인회 사무실에서 이사회의를 개최하고 한인회로부터 재정 보고를 받았으며, 센서스 세미나 개최 등 주요 업무를 논의했다.
이날 안해나 이사장은 “한인회 하반기 재정보고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면서 “한인회 업무 협력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