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작가 5인 참여 ‘명상’ 전
2020-02-06 (목)
뉴욕 업스테이트 캣츠킬에 위치한 백림사내 젠아트 갤러리는 오는 15일부터 3월14일까지 한인 작가 5인이 참여하는 '명상'(meditation)전을 연다.
젠아트 갤러리의 올해 첫 기획전인 이번 전시에는 뉴욕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작가 수에나, 서승욱, 허조은, 구승휘,김지숙, 백세현 작가 참여하며 설치, 회화,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선보인다. 백림사 선원 다실에서 15일 오후 3~5시까지 1세와 2세가 함께 하는 전시 오프닝 리셉션에는 기타연주와 함께 천세련 작가가 진행하는 한국 전통차 다도 시연 행사도 마련된다.
젠아트 갤러리는 앞으로 작가들이 명상의 길 숲속에서 야외 공공 미술 설치작을 선보이는 특별전과 웍샵 모임도 계획하고 있다. 문의 201-424-4354(천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