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유성은씨 헌팅턴비치 마라톤 5위 화제

2020-02-04 (화) 12:00:00
크게 작게

▶ 2시간45분8초 한인 최고기록

유성은씨 헌팅턴비치 마라톤 5위 화제

헌팅턴비치 마라톤 대회에서 최고 기록을 세운 유성은 씨(가운데), 해피러너스 회원인 82세의 김정태 씨(왼쪽)와 송두석 코치.

지난 주말 열린 헌팅턴비치 마라톤 대회에서 한인이 전체 5위를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LA에 거주하는 유성은 씨(미국명 스캇 유)로 이 마라톤 대회에서 2시간 45분 8초로 1위와는 약 19분 차이를 기록했다.

‘달리기를 통해 더 나은 삶을 디자인하다’라는 모토로 러닝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이번 헌팅턴비치 마라톤 대회에서 자신의 개인 최고 기록을 수립하면서 남가주 한인 마라톤계의 새 역사를 썼다.


강원대학교 스포츠 과학부(여가 심리학) 석사학위 소지자인 그는 스쿼시 강원도 대표(2011-13)를 역임한 경력이 있으며, 첫 마라톤인 ‘2016 서울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3시간 23초를 기록한 바 있다.

해피 러너스의 윤장균 회장은 “이번 헌팅턴비치 마라톤 대회에서 한인으로서는 최고의 성적을 올리는 새 역사를 열었다”라며 “해피 러너스 수석 코치로 영입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헌팅턴비치 마라톤 대회에 클럽들 중에서 가장 많은 선수를 출전 시킨 해피 러너스 회원들은 전원 완주했다. 해피 러너스는 매주 일요일 아침 세리토스 리저널 팍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