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 샌프란시스코 지부(회장 서청진) 발족회가 오는 25일(토)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강당에서 열린다.

북가주 한인 장애인들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사회참여를 유도하고자 발족되는 재미대한 장애인 체육화 샌프란시스코 지부는 25일 발족식을 통해 그 의의를 설명하고 힘찬 출발을 기념할 예정이다. 서청진 회장은 “이번 발족식은 향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분없이 아름다운 화합을 도모하게 될 발판이 될 것”이라며 “체육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일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미대한 장애인 체육회 첫 미주 지부는 지난해 9월 워싱턴 D.C.에서 발족된 바 있다.

장애인 체육회 참여 혹은 봉사를 원하는 사람은 (916) 715-9594 혹은 (209) 747-9063으로 연락하면 된다.

▲일시: 1월 25일(토) 오전 11시

▲장소: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강당 (3641 South Port Dr. Sacramento)

<김지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