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권유정 개인전‘빛의 마법’ CXU 갤러리 23일 개막

2020-01-2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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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오픈한 CXU Gallery(갤러리스트 임수지)가 23일부터 2월1일까지 권유정 개인전을 연다.

‘오브제와 빛의 마법’(Object and Magic Realism)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 권유정 작가는 ‘환상적 리얼리즘’을 토대로 빛이 주는 신비감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인다. 스쿨 오브 아트 인스티튜트 오브 시카고에서 페인팅과 드로잉을 전공했고 영국왕립예술학교(RCA)에서 페인팅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임수지 개러리스트는 “CXU Gallery는 미술의 현 시대성을 반영한 신진작가들과 중견작가들의 수준 높은 전시 기획을 선보여 실험적인 미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대 미술의 질적인 가치와 다양하고도 실험적인 전시를 통해 미술애호가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원활하고 활발하게 적극 힘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개막 리셉션은 오는 25일 오후 3~5시 CXU 갤러리(4950 Wilshire Blvd.)에서 열린다.

웹사이트 www.cxugaller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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