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버니 샌더스 한글 제작 선거 포스터

2020-01-2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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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 샌더스 한글 제작 선거 포스터

<사진 SF 버니 샌더스 선거캠프측 제공>

2020년 민주당 대선후보 버니 샌더스 연방 상원의원이 한인들의 표심을 저격하며 활발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언어장벽에 놓인 한인들을 위해 한글로 쓰여진 선거 공약 팜플렛을 배포해 화제를 모은 샌더스 후보는 한국어로 된 선거 포스터까지 제작해 한인 표심을 얻기 위한 열띤 운동에 나서고 있다고 선거캠프 측은 전했다. 특히 제인 김 전 SF시의원이 가주 선거대책 총괄본부장으로 임명되면서 자원봉사자 수와 선거자금 모금액이 급등하는 등 한인 커뮤니티의 지지율 역시 증가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속 버니 샌더스 SF선거캠프 자원봉사자들이 한글로 제작된 선거포스터를 힘차게 들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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