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뱅크 오브 더 웨스트 관계자들이 18일 행사에서 은행을 소개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부터 유키노리 니시오 수석부사장, 미셸 디 강기 수석부사장, 스캇 앤더슨 경제학자.
뱅크 오브 더 웨스트가 18일 LA 다운타운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제25회 연례 환태평양 고객 감사행사’를 진행했다.
뱅크 오브 더 웨스트는 이 날 행사에서 은행의 수석 경제학자 스캇 앤더슨씨가 새해 경제전망을 발표했으며 환태평양 금융부서장인 유키노리 니시오 수석부사장과 중소기업 금융부서장 미셸 디 강기 수석부사장이 아시안 미디어를 대상으로 회견을 갖고 은행의 영업현황을 소개했다.
뱅크 오브 더 웨스트는 미주 및 아시아시장에서 더 큰 신장을 이루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환태평양 금융부서는 LA, 시카고, 뉴욕, 샌프란시스코, 샌호제, 포틀랜드 등에서 미국과 아시아에 사업체 보유 고객들을 대상으로 개인, 기업, 국제금융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뱅크 오브 더 웨스트는 글로벌 뱅킹그룹 BNP파리바의 자회사로 지난 1874년 설립돼 14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으며 북가주 샌프란시스코를 기반으로 가주 등 24개 주에 지점망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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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