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플 신용카드 출시기념 6% 캐시백 등 프로모션

2019-12-11 (수) 12:00:00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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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크레딧카드 출시기념 연말 할러데이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10일 USA 투데이는 아이폰 제조사 애플이 올해 여름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와 제휴해 선보인 애플 크레딧카드의 할러데이 프로모션을 발표한 가운데 올해 말까지 애플에서 아이폰 등 애플 제품을 구입 시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에 더해 6%의 캐시백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프로모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애플 스토어, 애플 웹사이트 또는 애플 앱 스토어에서 애플 상품을 구매해야 하며 구입 시 애플 크레딧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기존의 경우 애플 크레딧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일일 캐시백 형태로 현금을 돌려줬는데 애플 스토어나 아이튠즈에서 구입한 금액은 3%, 모든 결제는 2%, 애플 페이가 지원되지 않을 때 실물 카드를 사용한 경우 1%를 각각 돌려받았지만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6%으로 캐시백 적립금을 대폭 늘린 것이다.

이에 따라 아이폰11은 현재 699달러부터 시작하며 아이폰11프로는 999달러부터 시작하고 있어 프로모션 기간에 애플 크레딧카드로 구매할 경우 41.99달러와 54.94달러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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