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좋은 재료와 음식으로 고객들에게 정성을

2019-12-0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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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곰탕 등 아침 스페셜·죽 스페셜 메뉴 제공

▶ 원산면옥

좋은 재료와 음식으로 고객들에게 정성을
새벽 6시부터 하루종일 좋은 재료, 좋은 음식으로 정성을 다하는 ‘원산면옥’이 다양한 스페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오전 6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아침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양지곰탕, 만둣국, 육개장, 해장국이 8.99달러이며, 갈비탕은 12.99달러에 맛볼 수 있다.

‘죽 스페셜’ 이벤트 또한 진행 중이며, 영양 만점 소고기 야채죽, 부담 없는 건강식 육계죽, 정성 가득 해물 야채죽, 보양식 삼계죽이 8.99달러에 제공된다. 바다의 보양식 전복죽은 12.99달러, 자연산 송이버섯죽은 12.99달러다.


이 외에도 섬진강 재첩국이 12.99달러, 제육치즈 김치솥밥이 12.99달러에 제공되고 있다.

원산면옥 이인세 셰프는 “맛의 비결은 식당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좋아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미국인들은 약간 달짝지근한 맛을 선호한다. 반면 한인 손님들은 간 맛을 알기 때문에 고객들의 입맛을 파악하고, 이해하면서 손님들이 원하는 맛으로 음식을 조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셰프는 “원산면옥은 일반적인 대중 음식 스타일의 메뉴를 제공하는데 5일간 숙성 시켜 맛을 낸 갈비와 최고의 냉면 맛의 조화가 묘미다”며 “갈비·냉면 콤보 외에도 다른 메뉴를 제공하는데 갈비탕도 인기 메뉴다”고 설명했다.

원산면옥을 방문한 한인 고객 김씨는 “현재 샌프란시스코에서 거주하고 있는데, LA에 놀러 오면 원산면옥 만큼은 꼭 방문해야 한다는 말들 들었다”며 “달짝지근한 갈비와 시원한 냉면의 조합이 끝내준다. 다른 메뉴들도 맛보고 싶어 샌프란시스코에 돌아가기 전에 한 번 더 방문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주소: 901 S. Western Ave., #101., LA
▲전화: (323)73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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