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환상적인 여행, 멕시코 리비에라 크루즈

2019-12-0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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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나온 파노라마 호와 함께 3월7일 출발

▶ 코러스투어

환상적인 여행, 멕시코 리비에라 크루즈
아열대와 열대 지방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일컫는 “리비에라(Riviera)”. 본래 프랑스와 이태리의 신비롭고 예쁜 해안선을 뜻하는 라틴어 이지만 세계 도처의 아름다운 해안에는 리비에라 라는 별명이 붙어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캘리포니아 남쪽, 길쭉한 바하 캘리포니아 반도 최남단 “로스 카보스”에서 시작하여 멕시코 본토 서안의 마자틀란과 푸에르토 바야르타를 삼각형으로 잇는 아름다운 해안을 “멕시코 리비에라”라고 부른다. 이렇게 아름다운 리비에라를 크루즈로 여행하면 얼마나 환상적일까? 이미 여러 크루즈 선사들이 정기적으로 운항하고 있지만, 카니발 크루즈사의 파노라마호는 매우 스페셜하다.

오는 12월 14일 처녀 출항하는 카니발 파노라마 호는 12월부터 매주 토요일 리비에라 크루즈 운항에 투입된다. 원래 카니발 선사는 주로 중고선을 리모델링하여 저렴한 여행상품들을 공급해 왔지만, 처음으로 새로운 배를 건조하여 초호화 시설을 갖추고 리비에라 크루즈를 시작하는 것. 크루즈 여행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전문 여행사 코러스투어클럽(대표 마이클 베일리)은 새로 선보이는 따끈따끈한 파노라마호 리비에라 여행을 파격적인 요금 699달러에 고객들에게 선물한다. 3월 7일 출발하며 내측객실 기준으로 모든 세금 포함이다.


3월 7일(토요일) 롱비치 항을 출발하여 7박 8일간 멕시코 리비에라를 운항하는 카니발 파노라마 호는 로스 카보스, 마자틀란, 푸에르토 바야르타의 세 항구를 기항하게 되는데, 각 기항지에서 선택 관광을 할 수 있다.

특기할 사항은 이 세 기항지 모두 세계 정상급 골프장에서 환상적인 해변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로스 카보스의 ‘카보델솔’은 240달러, 마자틀란 ‘엘시드’ 210달러, 푸에르토 바야르타의 ‘마리나 바야르타’에서는 230달러에 18홀 라운딩을 선택할 수 있어서 골퍼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213)746-1000, (949)929-9382(OC지사)
웹사이트: www.korus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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