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소희 수필집 ‘초록대문 집을···’
2019-11-28 (목) 12:00:00
권소희 수필집 ‘초록대문 집을 찾습니다’가 2019년 세종도서 교양도서 부문에 선정됐다. 도서출판 도화가 상정한 권소희(사진) 작가의 수필집은 교양도서 문학부문에서 가독성과 교육성, 흥미 분야에서 새로운 문화 창출을 이끄는 혁신적 노력을 한 작가로의 인정을 받았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선정하는 세종도서 교양도서는 올해 총 10개 분과에 걸쳐 1,475개 출판사가 신청한 8,112종의 도서 중 최종적으로 550종의 도서가 선정되었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총 156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하여 교양도서가 갖추어야 할 기본 가치와 각 분야별 세부기준에 따라 선정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양도서는 일반적으로 독자들의 지적 수준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책으로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영감을 주고 지식을 함양시키면서도 충실한 내용으로 책 읽는 재미를 한껏 높일 수 있는 교양서를 다수 상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