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클리 시온장로교회 신태환 목사가 23일 홀사모에게 성금을 전달후 함께 기념 사진을 찍었다. 앞줄왼쪽부터 이인희, 김태정, 김인숙 사모, 최명환 목사. 뒷줄 왼쪽부터 신태환 목사, 김건근 장로.
버클리 시온장로교회(담임 신태환 목사)가 23일 홀 사모와 자녀 장학금으로 9,500달러를 전달했다.
헤이워드 한양갈비식당에서 가진 전달식에서 신태환 목사는 김태정, 김인숙, 정미영, 이인희, 이에스더 사모등 5명에게 각 1,500달러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중 이인희 사모와 이 에스더 사모에게는 자녀 장학금으로 각 1,000달러를 더 전했다.
신태환 목사는 “성금은 혼자 힘들게 살아가고있는 홀 사모를 돕기 위해 지난달 27일 제21회 사랑의 성가제를 개최하여 모은 것”이라면서 지속적으로 돕고있는 후원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배인찬 목사(말씀의 교회.KAPC 북가주 노회장)는 “ 버클리 시온장로교회의 홀 사모 돕기 사역이 혼자 힘들게 살아가는 사모에게 위로와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도했다. 전달식에 정미영 사모를 대신해 최명환 목사(실리콘밸리 장로교회 원로 목사)가 참석했으며 이 에스더 사모는 사정이 있어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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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