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바닷바람 쐬며 낚시 즐깁시다’

2019-11-2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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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원로장로회 23일 바다낚시 여행

‘바닷바람 쐬며 낚시 즐깁시다’

미주원로장로회 김종명(왼쪽) 회장과 박효식 총무.

미주원로장로회(회장 김종명)가 창립 기념 바다낚시 여행을 떠난다.

오는 23일 오전 4시 LA한인회관 앞에서 출발해 단체버스를 타고 산타마리아 해변에서 바다낚시를 즐기는 행사다.

미주원로장로회는 지난 8월 40여명의 원로 장로와 장로들이 모여 독고 노인과 불우 노인 돕기 및 양로원 위로 방문을 하자는 데 뜻을 모아 설립된 봉사단체이다.


김종명 회장은 “젊은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고자 한인 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원로들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발족했다”며 “첫 번째 행사로 바다낚시 여행을 준비했으니 관심 있는 이들은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밝혔다.

낚시 라이센스와 낚시에 필요한 각종 준비물은 개인이 지참해야 하며 점심과 간식, 음료수, 기념타월이 제공된다. 회비는 50달러. 문의 (213)71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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