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은행가] 한미은행, 중역 2명 영입...최고행정책임자 일레인 박, 리스크책임자 마이클 두

2019-11-19 (화) 12:00:00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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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가] 한미은행, 중역 2명 영입...최고행정책임자 일레인 박, 리스크책임자 마이클 두

일레인 박 전무

한미은행은 최고행정책임자(COA)에 일레인 박 전무를,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에 마이클 두 부행장을 각각 영입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지난 4일부터 근무를 시작한 박 전무는 지점/예금 운영 행정부서를 총괄한다. 박 전무는 32년 경력의 뱅커로 CBB 은행, 구 윌셔은행 등에서 최고운영책임자(COO), 최고행정책임자(COA) 등을 역임했다.

은퇴하는 진 림 전무의 후임으로 18일 출근을 시작한 두 부행장은 리스크 관리, BSA, 컴플라이언스 등의 부서를 총괄하게 된다. 15년 경력의 리스크 관리 및 내부감사 전문가다.

한미은행 바니 이 행장은 “박 전무와 두 부행장이 가진 전문성과 경험은 은행이 새로운 분위기에서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계속 성장해 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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