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정부 초청 영어봉사 장학생 선발

2019-11-0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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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5일 지원 마감

LA한국교육원(원장 오승걸)이 제24기 정부초청 영어봉사(Teach and Learn in Korea, TaLK) 장학생 모집을 시작했다. 대한민국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2020년 2월부터 6개월, 또는 1년간 한국에서 평일에는 주당 15시간 영어를 가르치고 주말에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선발된 학생에는 항공료(1회 130만원), 장학금(월 150만원), 정착금 (1회 30만원), 숙박비, 문화체험 지원비를 지원하고, 의료보험 혜택과 한국어 학습 기회를 준다.

정부초청 영어봉사 장학생 지원 자격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국가 국적자로, 4년제 대학에서 2년 이상 과정을 수료했거나 재외동포는 영주권자로 1년 이상 수료한 재학생 및 졸업생 또는 2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로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교육활동 유경험자 및 영어 관련 전공 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영주권 미취득자의 경우에는 현지 체류 기간이 총 8년 이상 돼야 하고, 중·고교 성적증명서 원본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정부 초청 영어봉사 장학생 선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TaLK 홈페이지(http://www.tal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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