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박남씨 후손 알렉산더 박, 영문책 ‘순교자의 후손’ 출간
2019-11-05 (화) 12:00:00
순교자 석박남씨의 후손인 1.5세 한인 알렉산더 박씨가 영문도서 ‘순교자의 후손: 서원의 아들 이야기’(A Martyr’s Descendant: A Story of Vowed Son·표지 사진)를 출간했다.
서울대병원 수간호사로 의사와 결혼해 나은 아들이 이 책의 주인공으로 평탄하지 않은 삶을 살며 한국전을 시작으로 LA 한인타운부터 러시아까지 살아온 긴 여정을 담고 있다.
저자인 알렉산더 박씨는 1971년 미국으로 이민 와 UCLA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칼빈신학대학원과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교회사 박사과정을 다녔다.
30년 동안 영어 목회 및 신학교와 재활병원 의료통역관으로 자원봉사해왔으며 현재 석박남 수도원 인터넷 사역(www.bakmonastery.com)을 하고 있다. 루루닷컴 출간. 가격 18.99달러. 문의 (949)422-8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