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리 아메리카 449만달러 순익, 신한 아메리카 50만달러 순익

2019-10-31 (목) 12:00:00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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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기 실적 각각 발표

우리 아메리카 은행과 신한 아메리카 은행이 30일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올 3분기 실적을 각각 보고했다.

우리 아메리카는 올 3분기에 449만달러 순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의 489만달러에 비해 8.2% 감소했다. 올 1~3분기 누적순익은 1,452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1,464만달러에 비해 0.8% 감소했다. 자산규모는 전년 동기 3.3% 증가한 20억5,320만달러 규모로 20억달러 대를 처음으로 넘었다.

신한 아메리카는 올 3분기에 50만달러 순익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의 24만달러 손실에 비해 개선된 것이다. 그러나 올 1~3분기 누적순익은 108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186만달러에 비해 42% 감소했다. 자산규모는 전년 동기 12.1% 증가한 15억8,150만달러 규모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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