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 지역 ‘예술가를 위한 인문학 공부방’이 작곡가겸 지휘자인 진정우 박사(사진)를 강사로 초청, 음악 이야기 특강을 실시한다.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곽설리 아틀리에(4444 Lankershim Blvd. #207 Toluca Lake)에서 열리는 이 특강은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음악과 문학, 미술 등 다른 예술 장르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주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강의를 맡은 진정우 박사는 UCLA와 칼 폴리 포모나 음대 교수를 역임했고 미 최고 권위의 음악상인 ASCAP(American Society of Composer, Author, and Publisher)와 NARAS(National Academy of Recording Arts & Science) 작곡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LA 서울코랄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참가비 10달러. 예약 필수.

문의 (818)644-3740